※SFC 간사는 2년차에 선교 훈련인 카이로스 훈련을 받습니다. 2/17(월) ~ 2/21(금)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자극과 공부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이로스 훈련 소감문을 기도문 형식으로 기록한 것 입니다. 동역자님과 훈련의 감격을 나누고자 공유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카이로스 코스 동안 함께하시고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SFC 간사로 헌신하며 익숙치 않은 사람과 장소, 사역들이 힘들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우리의 어떤 생각에도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시고 뜻하신 신실한 그 뜻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결국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며 결국은 우리를 사랑하게 하십니다. 어려움과,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알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셔서 배우게 하시고 인정하도록 하시고 엎드려 기도하게 하시니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우리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빛나고 아름다운 영광과 사랑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그들의 문화에서 그들을 사람으로 공동체 구성원으로 함께하며 지내는 것조차도 힘겨워 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보시고 우리의 연약하고 넘어지기 쉬움 가운데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기대합니다. 예수님께 기댑니다. 주님 돌아봐 주시고 살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 주신 비전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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